북한 남포시 항구에 유조선 42척이 드나들며 최대 126만배럴의 유류가 북한에 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017년 대북제재 결의 2397호를 통해 북한에 공급되는 석유를 1년에 최대 50만배럴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북한 남포시 항구에 유조선 42척이 드나들며 최대 126만배럴의 유류가 북한에 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017년 대북제재 결의 2397호를 통해 북한에 공급되는 석유를 1년에 최대 50만배럴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