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뛰어난 수비수로 주목받던 김민재는 16살이던 2012년, 17세 이하(U-17)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통영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생선 트럭에 타서 7시간 동안 운전 끝에 파주로 도착했다. 김민재는 이때 헌신적인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꼭 성공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뛰어난 수비수로 주목받던 김민재는 16살이던 2012년, 17세 이하(U-17)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통영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생선 트럭에 타서 7시간 동안 운전 끝에 파주로 도착했다. 김민재는 이때 헌신적인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꼭 성공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