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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의 배우들이 참석한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놀랐습니다.

바로 자이언트 펭수가 ‘기자’ 신분으로 등장한 것입니다. 펭수는 기자 질의응답 시간에 톰 크루즈에게 “평소 팬”이라며 질문을 합니다.
사회자가 톰 크루즈에게 “저기 위에요. 펭귄이 있어요”라고 알려주며 톰 크루즈는 열심히 펭수를 찾습니다. 펭수는 “헬로 나는 펭수 남극에서 왔어요”라며 “배우님은 지금까지 엄청난 스턴트를 보여줬는데요. 언젠가 제 고향인 극에서 스턴트를 펼칠 생각은 없나요?”라고 깜찍한 질문을 합니다.
톰 크루즈는 “마침 북극에서 촬영했는데, 혹시 펭수는 북극에 가봤어요?”라고 묻습니다. 펭수는 “북극을 가보지도 못했어요. 너무 멉니다”라고 답합니다.
이에 톰 크루즈는 “북극 갔으니 이제 남극 가야겠네”라며 재치 있게 답합니다. 펭수는 “아이러브유 땡큐”라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안정윤 에디터 /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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