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은 상장사 임원은 한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Z홀딩스의 신중호(51) 공동대표가 스톡옵션 평가액을 포함해 48억6000만엔(약 450억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Z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자회사였던 라인과 야후재팬을 통합해 만든 회사다. 신 대표는 지난해에도 최다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일본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은 상장사 임원은 한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Z홀딩스의 신중호(51) 공동대표가 스톡옵션 평가액을 포함해 48억6000만엔(약 450억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Z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자회사였던 라인과 야후재팬을 통합해 만든 회사다. 신 대표는 지난해에도 최다 보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