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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에게 7.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하나를 선물로 건넸다. 광산에서 채굴한 보석이 아니라 인도의 한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Laboratory grown diamonds)’였다. 인도 정부는 “채굴 다이아몬드의 화학적·광학적 특성을 반영했고, 제조 과정에서 태양열·풍력에너지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