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면 망한다” 호소에도… 불체포특권 포기 못하는 野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의원총회에서 당 혁신위가 제안한 ‘전 의원의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을 논의했지만 반대 의견이 잇따르면서 추인에 실패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하루 전날인 12일 “(불체포특권 포기 제안을) 안 받으면 민주당 망한다”고 했다. 혁신위는 의총 결과에 “대단히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냈다. 민주당 상황은 국민의힘이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에 112명 중 100명 넘게 동참한 것과도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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