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큰 비가 계속되면서 수해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를 연기하기로 16일 합의했다. 17일 회의에선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두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현안 질의가 예정돼 있었다. 이에 따라 해당 의혹을 두고 벌어진 여야 충돌도 잠시 멈추게 됐다.
여야는 큰 비가 계속되면서 수해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를 연기하기로 16일 합의했다. 17일 회의에선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두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현안 질의가 예정돼 있었다. 이에 따라 해당 의혹을 두고 벌어진 여야 충돌도 잠시 멈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