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화장실 쓰게 해달라” 日트랜스젠더, 정부 상대 소송 이겼다



2021년 3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국제 여성의 날 행사에 한 시민이 '성전환 여성도 여자다'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참석한 모습. /로이터 뉴스1

호적(戶籍)상으론 남성이지만 본인의 성(性) 정체성은 여성인 일본인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직장인 정부 부처를 상대로 “여자 화장실 사용 제한을 없애 달라”고 요구한 소송에서 이겼다. 이 직원의 여자 화장실 사용을 제한한 일본의 인사원(우리나라의 인사혁신처) 조치는 ‘위법’이라고 일본 최고법원(우리나라의 대법원에 해당)이 판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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