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원리73 카페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생활지도 업무 담당자 11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대비 생활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청도교육지원청]](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307/2028681_74905_250.jpg)
[퍼블릭뉴스=이대경 기자]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원리73 카페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생활지도 업무 담당자 11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대비 생활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3 여름방학 대비 학생생활교육 협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별 생활교육 관련 주요 전달사항을 안내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생활지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계곡, 하천, 등 물놀이장과 다중 이용시설(pc방, 노래방 등) 집중 점검 등 합동교외생활지도 계획에 대해 협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각급 학교와 지구 학생생활지도위원장교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강화 및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경찰, 청도군청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였다. 또한 참석한 교사들은 한 학기 동안 학생생활지도 업무를 담당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학생생활지도의 우수사례를 나누고 질문과 토론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성적인 모습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교육을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교육지원청 또한 다방면에서 학교를 적극 지원할 것을 협의했다.
이동재 교육장은 “여름방학 중에도 학생들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하며 학생생활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