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LG가 5000만원에 달하는 TV 신제품을 나란히 내놨다.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TV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프리미엄 TV’로 정면 승부에 나선 것이다.
13일 LG전자는 전원을 제외한 전선을 없앤 97인치 ‘시그니처 올레드 M’ T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4K(초고해상도) 영상을 무선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TV다. 보통 TV는 셋톱박스와 유선으로 연결하지만 무선 연결로 셋톱박스의 지저분한 선을 없앴다.
삼성과 LG가 5000만원에 달하는 TV 신제품을 나란히 내놨다.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TV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프리미엄 TV’로 정면 승부에 나선 것이다.
13일 LG전자는 전원을 제외한 전선을 없앤 97인치 ‘시그니처 올레드 M’ T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4K(초고해상도) 영상을 무선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TV다. 보통 TV는 셋톱박스와 유선으로 연결하지만 무선 연결로 셋톱박스의 지저분한 선을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