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채은성 올스타전 첫 홈런왕·MVP 동시 석권



15일 올스타전 MVP로 뽑히자 놀라는 채은성. /뉴스1

한화 채은성(33)이 KBO(한국야구위원회) 올스타전 사상 처음으로 MVP(최우수선수)와 홈런왕을 모두 차지했다. 그는 15일 만원 관중(2만2990명)이 들어찬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여름의 야구축제’에 나눔팀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만루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5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기자단 투표 결과 61표 중 56표를 얻어 3점 홈런을 친 소크라테스 브리토(KIA·5표)를 제쳤다. 상금은 1000만원. 나눔팀(KIA·키움·LG·NC·한화)이 드림팀(롯데·삼성·SSG·KT·두산)을 8대4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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