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법원이 17세 여학생의 몸을 더듬은 학교 직원에게 무죄를 선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직원이 여학생을 만진 시간은 10초가 안되기 때문에 범죄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현지 여성들은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가슴을 10초간 움켜쥐는 영상을 올리며 이번 판결에 항의하고 있다.
이탈리아 법원이 17세 여학생의 몸을 더듬은 학교 직원에게 무죄를 선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직원이 여학생을 만진 시간은 10초가 안되기 때문에 범죄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현지 여성들은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가슴을 10초간 움켜쥐는 영상을 올리며 이번 판결에 항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