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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CEO 손지창, “사업은 정글” 들러리에 성추행까지…<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 안민영
  • 승인 2023.07.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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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SBS캡쳐

사진출처_SBS캡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298회에 등장한 손지창은 아내 오연수와 함께 리얼한 일상을 공유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사업가로 변신한 손지창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건강식으로 식사를 한 후, 혈압 약을 먹고 틈틈이 운동을 하며 스케줄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이며 부지런한 면모를 뽐냈다. 평소에 늦잠을 자는 아내 오연수는 남편의 오전 일상을 보면서 “저는 저렇게 하는거 처음봐요.”라고 말해 같은 공간에 있지만 각각 따로 생활하는 부부의 모습에 리얼함을 더했다.

출근을 한 손지창의 첫번째 일정은 클라이언트 미팅이었다. 손지창은 “대부분 사람들이 연예인이 사업한다고 하면 얼굴 마담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런 거 아니고 무대, 음향, 조명, 다 체크한다.”고 말해 사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행사를 맡으면 자신이 초대된 클라이언트라고 생각하면서 시뮬레이션을 계속 한다고 밝혀 사업에 대해 철두철미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손지창에게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물었는데, 손지창은 “사업은 정글 같아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서 정글과도 같은 사업의 세계에서 손지창이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는데 한번은 경쟁 피티를 하러 간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미 특정 업체가 내정되어 있었고, 주체측에서 들러리로 그냥 해달라고 해 어쩔 수 없이 피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채점하는 사람들이 면전에서 “(이미 내정되어 있는데) 이걸 뭐 하러 하나.”라고 말해 심적으로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아무리 들러리라도 피티를 준비하려면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직원들과 밤샘하며 고생했는데 그러한 노력들을 무시하는 행태에 울분을 쏟아내며 안하겠다고 할 수 있었지만 대표인 자신이 그렇게 행동하면 피해를 입을 직원들 생각해서 참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출처_SBS캡쳐

사진출처_SBS캡쳐

또한, 해외에서 있었던 행사에서는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손지창이 600명 정도 되는 규모의 행사를 맡았을 당시 손지창 옆에 50대 정도 되는 클라이언트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갑자기 손지창의 엉덩이를 움켜쥐는 행위를 했다고. 손지창은 순간 주먹이 나갈 뻔 했지만 여기서 내가 이 사람의 멱살을 잡으면 행사를 망치게 되니, 그 사람을 확 뿌리치고 더 이상의 항의를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손지창이 그동안 아내가 걱정할까봐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지 못했던 순간을 꺼내자, 쉽지만은 않았던 사업 이야기에 아내인 오연수는 걱정어린 표정을 지었다.

한편, 손지창은 1970년 생으로 1989년 CF를 통해 데뷔했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미남 톱스타로 드라마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1992년 ‘무동이네 집’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후 제작진의 눈에 띠어 주조연급으로 분량이 늘어났고 드라마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1991년에는 솔로 음반을 발표한 적 있고, 김민종과 함께 ‘더 블루’라는 이름으로 듀엣을 내 큰 사랑을 받았다. 1998년 오연수와 결혼한 이후 연예계에서 은퇴를 하지는 않았지만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사업가로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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